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상영회. 씨네큐브에서 이대 아트하우스 모모로 자리를 옮기면서 일정이 바뀌어서 인쇄광고 전시는 또 일정이 다르다. 인쇄광고 보는 재미도 꽤 큰데 나는 올해는 못볼지도;
이대 아트하우스 모모는 좌석 경사가 엄청나게 가파른 점이 마음에 들었다. 앞에 최홍만이 앉아도 화면을 안 가릴 듯.
제일 마음에 들었던 광고.
(영상 위를 클릭해서 뜨는 새창에서 HQ로 보실 것을 추천...)
그리고 제일 인상적이었던 광고.
얘네는 비니루쪼가리-_-주제에 어찌나 서글프게 쓰러지는지... 오싹할 정도로 슬펐다.
지하철이 달릴 때 살아나는 곰...이니까 승용차 말고 대중교통을 타자는 의미인 것 같은데 자막 번역은 자전거로 되어 있어서 좀 갸웃.
그외...
저스틴 롱이 출연한, 맥이 비스타 디스하는 광고도 마음에 들었음. 태국 광고계는 코믹광고의 세계적인 강자로 확고히 자리를 잡은 모양. 웬일로 버드와이저 광고가 안 나와서 아쉬웠지만. 앰네스티 광고는 언제나 강하게 울린다. 102세 할아버지와 갓난아기의 만남이라는 코카콜라 광고도 좋았다.
올해는 골드와 그랑프리가 캠페인 위주여서 내게는 좀 아쉬웠다. 광고는 역시 짧은 시간에 팍!이라는 (어쩌면 구식^^) 생각 탓인지 나는 너무 긴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... 골드 수상작은 4분 정도의 클립 세 편으로 이루어진 시리즈였는데 솔직히 지루했다. orz 요즘 영화나 드라마의 60년대 버전의 패러디라는 아이디어도 좋고 연출도 좋았는데 그냥 너무 길어... (맥주광고라는 사실이 전혀 와닿지 않았다) 근데 또 작년에 상 받은 Halo 게임 캠페인은 더 길었는데도 안 지루했거든... 결국에는 몰입도 문제인가.
물론 그랑프리 작품의 콘셉트나 완성도는 놀랍다고 생각. 이런 건 대체 어떻게 만드는 건지...^^;
p.s. 어쨌든 극장 상영이니 영화 밸리로...; (상영은 11월 4일까지)
이대 아트하우스 모모는 좌석 경사가 엄청나게 가파른 점이 마음에 들었다. 앞에 최홍만이 앉아도 화면을 안 가릴 듯.
제일 마음에 들었던 광고.
(영상 위를 클릭해서 뜨는 새창에서 HQ로 보실 것을 추천...)
그리고 제일 인상적이었던 광고.
얘네는 비니루쪼가리-_-주제에 어찌나 서글프게 쓰러지는지... 오싹할 정도로 슬펐다.
지하철이 달릴 때 살아나는 곰...이니까 승용차 말고 대중교통을 타자는 의미인 것 같은데 자막 번역은 자전거로 되어 있어서 좀 갸웃.
그외...
저스틴 롱이 출연한, 맥이 비스타 디스하는 광고도 마음에 들었음. 태국 광고계는 코믹광고의 세계적인 강자로 확고히 자리를 잡은 모양. 웬일로 버드와이저 광고가 안 나와서 아쉬웠지만. 앰네스티 광고는 언제나 강하게 울린다. 102세 할아버지와 갓난아기의 만남이라는 코카콜라 광고도 좋았다.
올해는 골드와 그랑프리가 캠페인 위주여서 내게는 좀 아쉬웠다. 광고는 역시 짧은 시간에 팍!이라는 (어쩌면 구식^^) 생각 탓인지 나는 너무 긴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... 골드 수상작은 4분 정도의 클립 세 편으로 이루어진 시리즈였는데 솔직히 지루했다. orz 요즘 영화나 드라마의 60년대 버전의 패러디라는 아이디어도 좋고 연출도 좋았는데 그냥 너무 길어... (맥주광고라는 사실이 전혀 와닿지 않았다) 근데 또 작년에 상 받은 Halo 게임 캠페인은 더 길었는데도 안 지루했거든... 결국에는 몰입도 문제인가.
물론 그랑프리 작품의 콘셉트나 완성도는 놀랍다고 생각. 이런 건 대체 어떻게 만드는 건지...^^;
p.s. 어쨌든 극장 상영이니 영화 밸리로...; (상영은 11월 4일까지)


덧글
GOM 2009/10/25 22:09 # 삭제 답글
꺅!!
Needle 2009/10/28 01:55 #
^^
marlowe 2009/10/25 22:11 # 답글
두 번째는 가슴이 짠하네요.태국인들의 유머감각은 남다른 데가 있나봐요.
매년 볼 때마다,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못 만드나 안타깝습니다.
Needle 2009/10/28 01:56 #
저예산일 것 같은 곰들인데 정말 드라마틱하게 쓰러지는 모습에 보면서도 그 몇초 동안 굉장히 놀랐습니다.태국의 유머감각은 정말 남달라요. 빠르고 방정맞은 과장이 많은데 전달은 확실히 됩니다 ^^
우리나라도 오래 전에 몇 편 출품해서 상 받은 적이 있긴 하죠...한데...T-T
셔슈 2009/10/27 01:59 # 삭제 답글
저를 위한 포스팅이네요 1저는 이번 년도엔 참전못했습니다...크으...
만삭일때도, 작년에도 어찌저찌 애 맡기고 갔었는데, 이번엔 가족행사들이 너무 겹쳐서 결석했네요; 어떻게든 가보려했는데..쩝
위의 Loewe 홈시어터 광고 완전 취향입니다. 베이스 분들 참 수고 많으시네요. ㅋㅋ
올해 못 본 수상작들은 유튭등지에서 틈틈이 찾아 봐야겠습니다.
Needle 2009/10/28 01:59 #
아쉽습니다 T-T 근데 과거 상영회와 비교했을 때 올해가 아주 대박은 아니었으니 그것으로라도 위로를...;;그리고 요즘은 유튜브가 있어서 정말 어찌나 다행인지 몰라요;; 인상적인 거 몇 편 메모해 왔는데 전부 찾을 수 있더라고요.